[앵커]서른살의 로스쿨출신의 새내기 검사가 절도 혐의로 조사하던 43세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 여성 피의자는 검사와 성관계 후 성폭력상담센타에서 상담까지 받았다고 합니다. 검사와 여선생이 아니라 검사와 여도둑입니다. 한종구 기자가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