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찰에서 필로폰 투약…60대 비구니에 '집유 2년'
전라북도 한 사찰에서 수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60살 비구니 A씨에게 법원이 징역 시월,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 법원은 높은 도덕적 소양을 갖추어야 할 종교인이 마약류 범죄를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. 앞서 A씨는 2016년 12월과 올해 3월, 전북의 한 사찰...

전라북도 한 사찰에서 수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60살 비구니 A씨에게 법원이 징역 시월,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 법원은 높은 도덕적 소양을 갖추어야 할 종교인이 마약류 범죄를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. 앞서 A씨는 2016년 12월과 올해 3월, 전북의 한 사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