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만민교회 신도' 법원 직원이 피해자 정보 빼내…2차 피해 심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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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2022-09-13 10:09
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에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들의 증언은 신분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돼왔습니다. 하지만 법원 내부망에 노출돼 있던 피해자 실명과 증인 신문 일정을 한 법원 직원이 외부에 알렸는데요, 이 직원은 '만민교회 신도' 였습니다. 법원이 뒤늦게 징계에 들어갔지만, 이미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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