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-DSM-5의 진단기준에서 조현병은 망상, 환각, 와해된(혼란스러운) 언어, 와해된 행동 또는 긴장증적 운동, 음성증상 등을 주된 증상으로 하며, 특히 망상, 환각, 와해된 언어를 핵심증상으로 간주하여 이들 중 1개의 증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.
2-음성 증상이 양성 증상보다 더 만성적으로 나타난다. 정서적 둔마, 무논리증 또는 무언어증, 무욕증, 등 음성증상은 외부사건과 무관하게 서서히 발전하여 악화되는데, 특히 만성 조현병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.
3-조현병은 장해가 시작된 후 상당 부분의 시간 동안 직업, 대인관계 혹은 자기관리와 같은 주요 영역 중 1개 이상의 영역에서 기능 수준이 장해 이전 성취된 수준보다 현저히 저하되어야 진단될 수 있다.
4-일반적으로 조현병의 발병 연령 효과는 성별과 연관된다. 조현병의 일반적 발생률은 여성에게서 약간 낮은 수준을 보이는데, 특히 여성의 경우 중년기에 두 번째 정점이 있을 정도로 연령이 늦고 40세 이후 발병에 따른 만발성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.